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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경제,데일리안,조선해양의 날 2년 만에 열려…김연수 한진중 상무 동탑산업훈장,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4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 강환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인사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연수 한진중공업 상무가 동탑산업훈장을 김인신 한일뉴즈 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28명이 정부표창을 받았다. 김 상무는 25년간 업계에 종사하면서 도크 크기보다 큰 선박건조를 가능케 한 공법개발·현장 적용 및 세계 최초 액화석유가스 화물 탱크 LPG Cargo Tank 일체 탑재 공법개발·현장 적용 등 기술개발을 통한 안전성과 공정효율성 제고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인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인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금은 이번 불황을 교훈삼아 지속적인 혁신노력으로 호황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선박 환경규제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친환경·자율운항 선박이 대세가 되는 등 산업환경이 바뀌고 있다며 조선 해운 상생 친환경·선박 실증 4차산업혁명 기술의 조선업 적용 등 지속적인 혁신노력을 통해 대형 중형 소형 조선사가 함께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친환경·스마트 시대를 주도하는 조선산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000만t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조선의 날’을 제정하고 2004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해 진행돼 왔다. 지난해의 경우 조선해양업계 실적 악화와 구조조정 등을 고려해 기념식이 생략됐으며 올해 2년 만에 행사를 재개했다.인터넷바카라20171201,IT과학,디지털타임스,벤처기업협회 2017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 6일 개최,벤처기업협회 회장 안건준 는 오는 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7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 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 해 동안 벤처업계 발전과 육성을 위해 수고한 벤처기업 대표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벤처기업의 도전과 변화를 격려하고 2017년을 함께 마무리하는 화합의 자리로 진행된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정신 혁신 의지를 갖추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벤처기업과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참석자들이 2018년 소망을 공유하는 위시트리 이벤트와 회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할 수 있는 홍보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1부 공식행사 이후에는 참석한 벤처기업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만찬이 마련된다.클로버게임20171201,경제,한국경제TV,‘집 꾸미기 열풍‘...성장부진 백화점 고맙다 ,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앵커 경제성장 초기에는 겉으로 보이는 입는 것 의 에 대한 소비가 가장 빠르게 늘지만 선진국이 될수록 집 주 과 먹는 것 식 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요. 국내서도 집 꾸미기 열풍이 불면서 제로성장에 직면한 백화점들이 돌파구로 인테리어 상품과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1 2인 가구 증가에 이어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가까운 지인들과 홈 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자연스레 집 꾸미기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지 직장인 “친구 신혼집 집들이가 있어서 선물용으로 구매하려고 왔습니다. 요즘 집 꾸미고 사진찍는 게 유행이다 보니 커트럴이나 식기 위주로 보고 있는데요. 비싼 제품이지만 선물로 받으면 좋을 거 같아서 그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SNS 인스타그램 에서도 집스타그램‘이나 인테리어 사진만 600만 건에 달해 집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단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유통업계의 맏형 노릇을 해온 백화점 업계가 ‘제로성장’위기에 직면하자 돌파구로 리빙 Living 부문을 강화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섭니다. 인터뷰 조재훈 신세계 백화점 생활MD 바이어 “리빙은 올해 누계로만 봐도 27%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백화점 전체 장르가 1%에서 제로 성장을 하는 상황에서 리빙 성장세가 좀 더 이어지지 않을까해서 상품 기획이나 다양한 브랜드 입점 팝업스토어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한 층 전체를 리빙에 할애했습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입점시킨 것은 물론 조명과 소파 등 카테고리별로 편집존을 구성해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지난 2007년부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편집매장 H by H 은 월 매출만 2억5천만 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인터뷰 최석 현대백화점 리빙 “리빙에 대한 관심도가 올해 들어 많이 높아졌습니다.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수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요. 미국 최대 홈퍼니싱 기업인 윌리엄소노마를 단독으로 입점 유치하면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맺은 4개의 브랜드를 전국각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리빙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유통업계에선 이례적으로 리빙 트렌드를 예측하고 사업모델 개발과 전략을 수립하는 별도의 전담조직까지 만들었습니다. 롯데백화점 또한 덴마크와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의 리빙 상품을 선보이는 편집숍 엘리든 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웅 롯데백화점 대리 “해외 직매입 리빙 편집 매장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개성 있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를 다양하게 유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 를 앞세운 저가 라이프스타일숍인 미니소와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도 백화점 내에 입점시켰습니다. 특히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의 경우 전체 상품의 90% 이상이 1만 원 이하로 구성된 데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춰 인기가 높습니다. 과거 소유의 개념이던 ‘집’이 주인의 개성을 담는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백화점 업계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원더풀게임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