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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경제,매일경제,롭스 2017년 총결산 세일…최대 60% 할인에 쇼킹 딜까지,사진제공 롭스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는 오는 7일까지 올 한 해를 총결산하는 메가 세일 Mega Sale 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95개 롭스 매장 및 온라인 롭스몰에서는 최대 60% 이상 할인된 금액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당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킹 딜 도 함께 진행해 매일 다른 3 5가지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당일 매장 또는 롭스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색조 브랜드 루나 메이블린 부르조아 페리페라 스틸라 등 다수 브랜드가 최대 5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기초 브랜드 낫츠 메디큐브 닥터지 센탈리안24 로벡틴 등도 함께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헤어 케어 브랜드 미장센 미바이무코타 케라시스도 30% 이상 할인에 동참하며 메이크업 툴 브랜드 피카소 잇툴즈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롭스 관계자는 최대 60% 할인에 이어 매일 다른 제품의 추가할인까지 하는 행사로 최근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 價心比 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바둑이게임주소20171206,IT과학,헤럴드경제,오픈마켓 피처드 A to Z철저한 준비작업이 선정 지름길 노출 이후 치밀한 유저 관리 필수,기획 단계부터 피처드 전략 수립으로 가능성 UP 마켓별 명확한 선정 공개로 투명성 확보 시급 앱 마켓별로 설정된 기준을 충족 가치를 인정받은 게임을 추천해주는 피처드 시스템은 스타트업 개발사들에게 있어서 희망의 상징과도 같다. 물론 피처드에 선정됐다는 자체만으로 드라마틱한 매출변화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는 앱 마켓에서 무료로 광고를 해주는 것이니 이보다 높은 가성비의 홍보 마케팅도 없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피처드 선정 전략에 정답 은 존재하지 않는다. 글로벌 양대 마켓인 구글플레이 스토어 이하 구글 와 애플 앱스토어 이하 애플 에서는 피처드 심사 결과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각 마켓들이 막무가내식으로 피처드 선정을 진행하지는 않는다. 선정에 있어서의 최저기준 을 제공하기도 하고 개발자들에게 일종의 팁 을 제공하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언제나 피처드가 최고의 화두가 되곤 한다. 노하우 공유를 통해 조금이라도 피처드 선정 가능성을 높여보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오픈마켓 측이 제시하는 피처드의 기준과 업계에서 통용되는 선정 노하우를 정리해보고 스타트업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앱의 설치에 따라 비용이 청구되는 CPI Cost Per Install 방식으로 예를 들어보자. CPI광고를 집행한 업체가 1인 모집 시 1천 원을 지급한다는 계약을 했을 경우 10만 다운로드에는 1억 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그런데 피처드에 선정됨으로서 10만 유저를 끌어 모았다면 그 개발사는 피처드를 통해 1억 원 어치의 광고효과를 누리게 된다. 스타트업에게 피처드가 마지막 희망의 끈과 같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마켓이 제시하는 최저 기준 구글과 애플은 모두 피처드 심사에 관한 최저 기준이 마련돼 있으며 이 기준점을 모든 개발자들에게 공개한다. 물론 이 기준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도 동일하다. 심사 분야는 연령 심의 에서부터 백키 업적기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진행되며 기준 역시 꽤나 명확하다. 선정기준을 몇 가지 설명하면 일단 구글과 애플은 앱 아이콘 모양부터 다른 방향을 제안한다. 구글은 직사각형에 가까운 아이콘이어야 하지만 애플 아이콘의 모서리는 둥근 모양이어야만 한다. 또한 마켓 스크린샷의 경우 과도한 홍보성 문구는 감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뒤로 돌아가는 백 키 Back Key 의 기능에 대해 구글은 명확한 스텝을 요구하기도 한다. 최저기준이라고는 하지만 이 요소들은 대형게임사들에게도 마냥 쉽지 않은 부분이다. 특히 소규모 스타트업 개발사들은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꽤나 긴 시간을 매달리기도 한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 게임이어야만 비로소 피처드에 선정될 수 있는 최소의 후보 자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플 이 성공 키워드 구글과 애플이 최저기준 이외에 공식적인 심사기준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최저기준을 지킨 개발사가 피처드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은 노하우 의 영역이다. 실제로 많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개발자들간의 피처드 선정 노하우가 공유되고 있으며 IGS와 같은 게임컨설팅그룹에서는 자사가 쌓아온 피처드 노하우를 핵심 영업 전략으로 활용하곤 한다. 개발사들이 밝히는 피처드 선정 노하우의 핵심은 단순함이다. 그래픽뿐만 아니라 UㆍI나 UㆍX 역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습이 가장 좋다. 실제로 애플 마켓에서 피처드에 오른 게임들을 확인해 본다면 애플이 선호하는 색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함이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현지화 전략에 있다. 일반적으로 한글을 포함한 아시아권 문자를 영어와 같은 서구권 문자로 번역하게 되면 문장이 길어지게 된다. 여러 언어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 역시 피처드 선정에 중요 요소이므로 최초 개발에서부터 후반작업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또한 국가별로 상이한 무게나 숫자를 재는 단위 SNS 활용 방식 등 개발 단계부터 완벽한 준비가 있다면 피처드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피처드 선정 그 이후 이토록 많은 준비를 통해 피처드에 올랐으니 마케팅은 해결될 것이라 판단하는 것은 큰 오류다. 실제로 어느 개발사는 구글 메인 피처드에 게임이 선정됐음에도 오히려 다운로드 수치가 낮아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로는 글로벌 피처드에 선정돼 전세계 마켓에 게임이 노출됐음에도 다운로드 수가 2만에 머물었던 경우도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노출된 피처드를 클릭한 유저가 게임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도록 하는 다운로드 전환율 을 높이는 것이다. 이 전환율의 결과치는 첫 인상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인상이라는 것은 아이콘 이미지 키워드 평점까지 모든 구간을 얘기한다. 먼저 앱 아이콘은 심플할수록 좋다. 과도하게 꾸미지 않은 아이콘에 게임성을 파악할 수 있는 모습이 담겼다면 더할 나위 없다. 또한 다운로드 페이지의 스크린샷은 최초로 노출되는 단 두장으로 승부가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이 두 장의 이미지에 짧지만 강렬한 핵심 키워드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여러 피처드 게임들 중에서 우선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마켓 페이지의 게임설명에서도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방대한 오픈필드 라는 키워드를 게임설명에 활용한다면 이 키워드 자체가 앱 이름만큼이나 노출도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사는 유저들의 검색패턴을 파악하고 자사 게임을 최대한 노출시킬 수 있는 키워드를 활용해야만 한다. 실제로 마켓에 등록된 대형게임사의 게임들은 모두 중요 키워드를 활용하는 반면에 스타트업 개발사들은 게임 설명에 전략적 접근이 없는 말 그대로 설명 을 작성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굉장히 사소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이지만 이러한 세세한 부분들이 치열한 경쟁에서 승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한다. 마켓과 개발자 간 소통 필요 마켓에서 피처드 선정과 관련해 투명한 결론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은 업계에서도 크게 의견이 엇갈리는 문제다. 특히 몇몇 스타트업 개발사들은 대기업 게임 중심의 피처드 선정에 대해 많은 불만을 표출하기도 한다. 게임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친분 혹은 자본의 논리로 피처드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피처드 선정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사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서는 마켓 관계자들 역시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일단 피처드는 스타트업을 위해 탄생한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글 측에서는 피처드와 관련해 사용자 경험 평점 다중로그인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재미 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사용자에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라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특정 장르나 게임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는 얘기다. 또한 구글의 경우는 개발자들과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가며 공정한 피처드 기회 제공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글 인디게임페스티벌 이나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등의 인디 행사 수상자들에게 피처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행보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구글과 달리 폐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애플 역시 나름의 색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메인 피처드에는 신규게임을 최우선순위로 올려준다거나 최저 심사 기준에서의 엄격함을 유지하는 등이다. 현재로서 선행돼야 할 작업은 바로 마켓과 개발자 사이에 쌓여있는 오해의 벽을 허무는 과정일 것이다. 구체적인 선정방식이나 체점 기준을 공개하지는 못하더라도 폐쇄적인 방식을 고수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도 개발자들에게 공개하고 이해를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인들의 중론이기 때문이다. 서로 간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인 마켓과 개발사간의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바둑이게임20171201,IT과학,한국경제,건강검진은 증상 없어도 주기적으로… 가족력 있는 질병은 정밀 체크,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건강검진 제대로 하려면… 자기 몸에 맞게 맞춤형으로 건강한 20 30대 2년마다 40세부터는 매년 받아야 좋아 증상에 따라 추가검사 선택 결과표 숨은 수치 읽어야 고혈압·당뇨 전 단계 판정 땐 의사와 상담 질병 예방 나서야 정상 나와도 증상 있으면 재검을 이지현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는 직장인이 늘어나는 시기다. 건강검진의 가장 큰 목적은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미리 막는 것이다. 한국인 사망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암은 질환이 있어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 증상이 생겼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뒤다. 암에 이어 사망자가 많은 심혈관계 질환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으면 질환 위험이 커진다.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예방해야 한다. 건강검진 잘 받는 법을 알아봤다. 40대 이상 매년 종합검진 받아야 건강검진은 개인에 따라 질환 위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검진 주기를 선택해야 한다. 가족 중 특별한 질환자가 없고 증상이 없는 20 30대 성인이라면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40세 이상은 2년마다 무료 국가 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본 암 검진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매년 종합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가족 중 환자가 있으면 해당 질환을 고려해 정밀검사를 선택해야 한다. 김지민 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강검진센터 교수는 “아버지가 갑상샘암을 앓은 적이 있는데 한번도 갑상샘 초음파를 하지 않았다면 갑상샘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흡연자는 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에 따라 추가 검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머리가 계속 아프다면 뇌실질이나 혈관 등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 컴퓨터단층촬영 CT 뇌 자기공명영상 MRI 등의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심한 운동을 할 때 가슴이 뻐근하다면 관상동맥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성 심장질환이라면 바로 심장내과를 찾아 진찰받고 가볍게 불편감이 있는 정도라면 관상동맥 석회화 CT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 등을 받아보면 된다. 피로감이 심해졌다면 갑상샘 기능검사나 간기능 검사 등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우울 불안 초조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마음건강 검사도 도움이 된다. 최홍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일상적으로 흔히 경험하는 스트레스 문제부터 우울증 및 각종 마음의 병에 대해 검사한다”며 “스트레스 누적도와 자율신경계 조절 능력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문진표 꼼꼼히 작성해야 검진 전 작성하는 문진표는 의사가 질환 유무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꼼꼼히 작성해야 한다. 혈전용해제 등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미리 알려야 한다. 건강검진을 받기 1주일 전에는 가급적 술을 마시지 말고 무리한 신체 활동도 삼가야 한다. 건강검진센터에서 권하는 수칙은 최대한 지켜야 한다. 검진 전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수면내시경을 받는다면 검사 후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나 운전은 삼가야 한다. 심장검사를 선택했다면 대부분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초음파로 심장의 움직이는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심장 구조 심장 내 혈류 방향 및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협착증 폐쇄부전증 등 판막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질환 심부전 심낭질환 선천성 심장병 등의 심장질환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은 20 40분 정도 걸린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대장 속을 들여다보며 의심 병변에 대해 조직검사를 한다. 대장암 씨앗인 용종도 절제할 수 있다. 검사 2 3일 전부터 식이조절을 해야 한다. 정해진 스케줄대로 약을 먹고 검사 전날에는 식사를 가볍게 해 대장을 비워야 한다. 3년마다 위암 검사 “도움 안 돼” 위암 정기 검진을 매년 받으면 사망률이 60% 이상 감소한다. 3년 넘어 한 번씩 받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소 2년마다 검사받아야 한다.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거나 위궤양 만성 위축성 위염 등이 있으면 매년 받아야 한다. 변영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는 “위장관조영술검사는 덜 힘들지만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고 병변 크기가 작은 조기 위암을 찾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위암 위험 요인이 있으면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낫다”고 했다. B·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6개월마다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가 포함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 50세가 넘었는데 급격히 체중이 빠지거나 이유 없이 등 쪽이나 상복부 통증이 있으면 췌장암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당뇨병 췌장염이 갑자기 생겼거나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폐암 등을 확인하는 흉부엑스레이는 크기가 작거나 심장 등에 가려진 곳에 암이 생기면 발견하기 어렵다. 흉부 CT는 엑스레이 검사보다 정밀하지만 방사선 노출이 많다. 조영제를 사용할 때 이상 반응이 생길 위험도 있다. 최근에는 흉부 CT보다 방사선량이 10분의 1 정도인 저선량 흉부 CT 촬영 검사를 많이 한다. 정상 나와도 방심하면 안돼 건강검진 결과표 종합소견에서 ‘정상A’는 건강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사람이다. ‘정상B’는 정상과 질환의 경계에 있어 식생활과 운동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2차검진’은 고혈압 또는 당뇨병이 의심돼 재평가가 필요한 사람이다. ‘질환의심’은 진료가 필요한 사람이다. ‘유질환자’는 건강상 문제로 이미 치료받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혈압 검사 결과를 볼 때는 고혈압 전 단계 판정도 눈여겨봐야 한다. 40 70세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20㎜Hg 이완기 혈압이 10㎜Hg 증가할 때마다 심장질환 뇌졸중 위험은 두 배씩 높아진다. 대개 콜레스테롤 검사에서는 HDL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좋고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등의 항목은 낮으면 좋다. 하지만 최근 HDL콜레스테롤이 남성은 77㎎ dL 여성은 90㎎ dL 이상이면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HDL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높다면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건강검진에서 ‘정상’ 판정이 나오면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건강검진은 완벽한 검사가 아니다. 홍성우 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강검진센터 교수는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 다르다”며 “현재 검진은 개인에게 맞춘 검사가 아니라 집단을 대상으로 한 검사이고 어떤 검사도 100% 정확할 수는 없다”고 했다.사설바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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