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몸이 바꼈어

20171201,경제,머니투데이,北 해상봉쇄 두고 靑·송영무 삐걱…논란 재구성,머니투데이 김성휘 최경민 기자 the300 국방부 송 장관 발언 해명 美 제안 없었다 서울 뉴시스 박영태 기자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2017.12.01. since1999 newsis.com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른 제재 조치로 해상봉쇄가 가능할까. 1일 논의한 바 없다 는 청와대와 요청이 오면 참여한다 는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엇박자 논란을 빚었다. 국방부는 즉시 미국으로부터 해상봉쇄에 동참해달라는 요청이 없었다 고 밝혔다. 송 장관 발언을 해명한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연이어 전화통화하는 등 양국간 대북 제재 강화에 물밑 논의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에 충분했다. 국방부는 1일 오후 입장자료를 내고 해상봉쇄작전과 관련한 제안을 받은 바 없다 고 해명했다. 앞서 송 장관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해상봉쇄 참여 요청이 오면 참여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맞다고 정했다 고 말했다. 해당 논의를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차원에서 한 것이냐는 데에도 그렇다고 말씀드리겠다 고 답했다. 답변만 들으면 해상봉쇄 동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정부 차원에서 논의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전 청와대의 입장과 다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연합 대북 해상봉쇄 계획과 관련해 관련 논의나 보고를 받은 바 없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언급된 바 없다 며 해상봉쇄는 정부 차원 어디에서도 논의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확인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대북정책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안이나 요구가 없었다 며 군사적 옵션 사용과 관련한 언급도 없었다 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 해명에서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서 언급한 내용은 유엔안보리 결의 제2375호에 명시된 금수품 적재 선박에 대한 공해상 검색 강화조치 의 이행 협력에 대한 것 이라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강화 차원에서 해양차단작전을 미국 측이 제안해올 경우 이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송 장관 개인의견일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래도 의문은 남는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이틀새 두차례 통화한 것은 이례적이다. 첫날은 발사 당일 20분간 두번째는 이튿날로 1시간 통화했다. 청와대는 도발 당일 구체적 정보가 부족해 추가 논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른 관측도 있다. 공개하지 않은 대화 내용이 있을 거란 분석이다. 양 정상의 7차례 전화통화 중 가장 긴 1시간이 걸린 점 청와대의 결과 브리핑만 갖고 1시간 대화록을 유추해보기엔 부족하단 점 때문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첫 통화에서 북한에 해상봉쇄를 포함 강도 높은 제재 동참을 요구했고 문 대통령과 안보당국이 이를 검토해 트럼프 대통령과 재논의했을 수 있다. 청와대는 강력 부인했다. 서울 뉴시스 전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2017.11.07. photo1006 newsis.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상 간의 대화에서는 큰 방향을 잡은 것이지 구체적인 전략 등에 대해서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로의 상황 파악 내용을 확인했다 며 더욱 한·미 공조를 강화하고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 더 강한 압박과 제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의제였다 고 말했다. 이처럼 해상봉쇄를 포함한 추가대응 방안은 당분간 불씨가 될 전망이다. 북한 도발에 상응하는 제재 조치가 필요한데 1일까지 한미 양국은 구체적으로 좁힌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국방부장관의 발언이 연일 구설수를 낳는 것은 문재인정부에 리스크 란 지적이다. 송 장관이 이날 국회에서도 군인 이자 국방부장관으로 원론적 입장을 말했을 수 있지만 청와대와 다른 목소리가 반복되면 대내외에 혼란을 준다. 국방부는 송 장관이 이날 전술핵 배치에 동의한다는 듯한 취지로 답변한 데에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동맹의 억제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취지였다 며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고 해명했다.다이 사이 사이트20171201,경제,매일경제,SGI서울보증 김상택 대표이사 취임,SGI서울보증 출범 50여 년 만에 최초로 내부출신으로 수장 자리에 오른 김상택 SGI서울보증 제15대 사장이 1일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SGI서울보증 김상택 SGI서울보증 제15대 사장이 1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SGI서울보증 출범 50여 년 만에 최초로 내부출신으로 수장 자리에 올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1988년 공채로 입사해 30여년간 영업 보상 구상 등 업무 전반을 경험한 보증보험 전문가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SGI서울보증은 50주년을 맞이하여 100년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제2의 창업정신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고 포부를 밝히며 △ 고객 최우선 △ 공적역할 제고 △ 기업문화 개선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첫째 고객이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상품을 리모델링 하는 한편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둘째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무감편 프로그램을 통해 공적역할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또 서울보증 최초 내부출신 사장으로서 후배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 고 덧붙였다.모바일바둑이20171201,경제,한국경제,LG상사 윤춘성 부사장 승진,판토스도 4명 신규임원 인사 안대규 기자 윤춘성 부사장 LG상사가 1일 자원사업에서 성과를 낸 윤춘성 전무를 부사장으로 한 단계 올리는 등 2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윤 부사장은 석탄 팜사업 등 자원 투자사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1989년 LG상사에 입사해 석탄사업부장 상무 과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전무 을 거쳐 지난해 자원부문장을 맡았다. LG상사 물류 자회사인 판토스도 이날 중국과 북미 등 지역사업을 담당하는 인사를 중심으로 4명의 신규 임원 인사를 했다.스포츠토토 분석20171201,경제,연합뉴스,사랑을 배달합니다,서울 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서 열린 2017 골프존뉴딘그룹 지역사회 봉사활동 에서 김혜윤 프로와 임직원들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배달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9개 계열사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관 등 대상으로 3000만 원 기부 및 수서동 일대 1500여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원더풀게임 관리자